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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목사와 대화 무식한 부자 102513

옛날이지요. 테니스가 처음 한국에 소개될 때입니다. 한 부자 양반이 서양 학문을 공부하고 온 두 사람이 테니스를 치는 모습을 처음 보았습니다. 이리 저리 튀는 공을 쫓아다니며 채로 쳐대는 두 사람이 아마도 안 되어 보였던가 봅니다.

“저 사람들, 뭘 저렇게 애를 쓰나, 대신 다른 사람을 쓰면 되는데 말이야.”

운동이란 천한 것, 없는 것들이나 하는 짓이란 생각, 부자들은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말로 해먹고 살았던 세상이었지요. 결국 이런 무식한 생각이 운동 결핍으로 인한 병을 불러들이고 단명하게 된 것 아닌가요?

부자 집에 아들이 태어났지요. 대를 이어가야 하기에 어릴 때부터 건강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. 그래서 당시 가난한 사람들은 일 년에 몇 번도 먹어보기 힘든 소고기 돼지고기를 먹였습니다. 늘 기름기가 넘치는 식단이었지요. 오늘날로 지방이 많은 고기를 먹어댄 것입니다. 좀처럼 움직이지도 않고 지방끼 있는 음식만 먹어대니 건강할 리가 없었지요. 배터지게 잘 먹는데 왜 그리 병치레를 하는지 지금이야 이해하지만 당시에는 몰랐지요.

옛날 부자집 자녀들은 왜 지능이 낮았는지 아세요. 그냥 놔두면 똑똑하게 잘 자랄 아이인데 엉뚱한 것을 먹여댄 것입니다. 돈에 구애받지 않으니까, 몸에 좋다는 인삼, 산삼, 녹용 등 좋다는 것이면 아무거나 대려서 애에게 먹인 것이 원인입니다. 요즘 알려지기 시작한 것이지만 사슴 뿔에는 방사선 물질이 들어 있다고 하지요. 그래서 녹용을 먹을 경우에는 그 방사선 물질이 뇌로 들어가서 뇌 기능을 저하시킨다고 합니다.

김 목사는 오늘 70넘은 장로님과 점심식사를 하면서 위에 이야기를 들었다. 그러고 보니 “부요함” “안락함” 등이 “무지함”과 어울릴 때 인간은 자신의 죽음을 자초하게 되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.